어르신 봉사·지역 인재 양성 공로 등으로 추천

오산 우방힐타운아파트 진미옥 소장이 오산시장 표창장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우방힐타운아파트>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경기 오산시 우방힐타운아파트(위탁관리: 우리관리) 진미옥 관리소장이 단지 내 어르신 공동체 지원과 지역 여성 일자리 창출 기여 등 공로를 인정받아 곽상욱 오산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진미옥 소장은 남다른 봉사정신과 성실한 업무 자세로 우방힐타운아파트에서 9년 6개월간 장기근속하며 입주민들과 한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자치단체 활성화에 열의를 다하는 모습에 노인회 총무를 겸하고 있는 백희영 통장이 적극 추천해 시장 표창을 받게 됐다.

우방힐타운아파트는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양성하는 공동주택사무원(경리) 교육생들의 현장실습에도 적극 협조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진 소장은 “크게 한 일이 없고 할 일들을 해온 것인데 상을 받게 돼 부끄럽고, 추천을 해준 통장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단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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