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주택관리사(보) 자격시험 합격자 대상···18일까지 우편 접수 진행

우리관리 공개채용 공고문 <사진제공=우리관리>

[아파트관리신문=주인섭 기자] 공동주택 종합관리업체 우리관리는 9일부터 ‘제17회 우리관리 예비 관리소장 공개채용 전형’을 시작했다. 지원대상은 2020년 주택관리사(보) 자격시험 합격자다.

우리관리에 따르면, 1차 서류접수는 이달 18일까지 우편으로 진행한다. 합격증은 27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결과는 다음달 1일 우리관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동시에 2차 면접 시 제출과제도 주어질 예정이다. 2차 면접 전형은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이번 공개채용 전형 최종 합격자들은 순차적으로 우리관리 사업장에 관리소장 또는 중간관리자로 배치돼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한편, 우리관리는 2002년 관리소장 정기 공개채용제도를 도입해 다양한 사회 경험을 가진 중·장년층 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공채 16기까지 누적 선발인원은 총 815명에 달한다. 특히 지난 제16회 관리소장 공개채용 전형에서는 총 81명의 예비 관리소장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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