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사장 표창···관리비 절감 및 시설개선 등 인정받아

‘제17회 전력기술진흥대회’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표창을 받은 박재길 전기실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우리관리>

[아파트관리신문=주인섭 기자] 서울 노원구 중계경남롯데상아아파트(관리소장 김근수, 위탁관리 우리관리) 박재길 전기실장이 27일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주최 ‘제17회 전력기술진흥대회’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표창을 받았다.

박재길 실장은 지난 20여 년간 공동주택 전기공용시설 관리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오면서 전기안전예방 및 전력기술 진흥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실장은 그동안 전기 공용시설과 LED등 3500개를 교체 보수해 매달 300만~500만원에 달하는 전기료 절감효과를 달성한 것은 물론 수변전실 연상관리, 열화상 진단, 보호설비 인증획득 등 기술개선 활동을 통해 전기 무재해 실천에 앞장섰다. 특히 입주민 민원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정부시행 ‘전기인 재난단’ 구성 및 운영,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전기재해 예방에도 힘썼다.

박재길 실장은 “이번 수상의 기쁨을 입주민들, 그리고 우리관리 모든 임직원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잘한다, 하나다, 최고다’를 모토로 삼아 전문적이고 선진적인 관리업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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