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회장에는 홍경우 후보 선출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는 지난 23일 내년부터 3년간 도회를 이끌어갈 새 회장에 최승용 후보를 선출했다. 최승용 당선인은 현재 경기도회 예산결산위원장과 오산‧화성지부장을 맡고 있다.

경기도회에 따르면 김창현 후보, 최승용 후보, 지영일 후보가 각축을 벌인 결과 총 투표자 2659명 중 961표(36.14%)를 얻은 최승용 후보가 최종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지영일 후보가 33.8%, 김창현 후보가 30%의 득표율을 보인 만큼 치열한 경쟁의 장이었다.

또 협회이사에는 유창훈 후보, 감사에는 김성수, 박현수 후보가 당선됐다.

이와 함께 주관협 제주도회는 15일 홍경우 후보를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홍경우 당선인은 제주도회 부회장과 감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들의 임기는 2021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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