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의회 황도영 구의원 '경비원 인권보호-증진 조례안' 대표발의

황도영 구의원

[아파트관리신문=주인섭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의회 황도영, 김광수, 천신애, 조기주 구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은 ‘남구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26일 공동발의 했다.

조례안은 경비원, 입주자등, 기본시설 등에 대한 용어 정리, 구청장의 책무, 경비원의 권리와 입주자 등의 책무 등과 구청장이 경비원의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해 행할 수 있는 ▲지원 사항 ▲실태조사 및 시정 권고 ▲인권 교육 및 홍보 ▲포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대표발의 한 황도영 구의원은 “공동주택 경비원의 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경비원의 인권이 존중되는 지역사회 실현에 이바지하기 위함”이라고 조례제정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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