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협약으로 김포파주인삼농협서 기증

김포호수마을LH5단지 이정인 관리소장(오른쪽)은 홀몸어르신 세대에 건강보조식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김포호수마을LH5단지>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추석을 맞이해 홀몸어르신의 건강을 위한 따스한 손길이 전해졌다.

경기 김포호수마을LH5단지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지난 6월 김포파주인삼농협 장기지점과 상생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달 28일 홍삼 건강보조식품을 홀몸어르신 세대에 제공했다.

김포파주인삼농협 장기지점은 추석을 맞이해 홍삼성분의 건강보조식품을 홀몸어르신 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관리사무소에 기증했으며, 관리사무소는 어르신 세대 15곳을 방문해 기증받은 건강보조식품을 전달했다.

어르신들은 찾아온 관리직원을 반갑게 맞이하며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고 직원들은 안부를 물으며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했다.

이정인 관리소장은 “홀몸어르신들의 건강이 항상 걱정됐다”며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좋은 일을 하게 해준 농협 측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농협 측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관리사무소와 협의해 좋은 일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호수마을LH5단지와 김포파주인삼농협 장기지점은 상생 협약에 따라 앞으로도 각종 행사 시 물품 기증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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