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 대상 기업 선정

조만현 회장, 주거서비스 플랫폼 구축 사례발표

조만현 동우씨엠그룹 대표이사 회장(두 번째 줄 맨 오른쪽)이 김상택 SGI서울보증 대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석용찬 메인비즈협회 회장 등과 업무협약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동우씨엠>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 계열사 (주)동우라이프산업은 지난달 28일 서울 종로구 SGI서울보증 본사 4층에서 실시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자상한 기업’ MOU 체결식에 참여해 언택트 시대에 맞는 스마트서비스 기업운영과 관련한 사례발표를 실시하고,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자상한 기업(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디지털뉴딜’ 정책 지원을 위해 언택트 시대에 맞는 ‘스마트서비스’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는 사업으로 동우라이프산업도 이날 협약을 체결한 SGI서울보증 및 주관기관인 메인비즈협회와 함께 연계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우라이프산업은 올해 5~6월 메인비즈협회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한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응모하며 주거서비스 플랫폼 사업 구축을 바탕으로 온라인 관리사무소를 통한 3세대 프롭테크(PropTech)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제시해 전국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에 이번 업무 협약식에 지원대상기업 대표로 참여하게 됐다.

협약식에는 동우씨엠그룹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 메인비즈협회 석용찬 회장, SGI서울보증 김상택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조만현 회장이 지원대상기업 대표로 구축사례를 소개하고 박영선 장관에게 스마트서비스사업 운영과 관련한 의견 및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동우라이프산업은 주거서비스 온라인 시장 확대에 따라 비대면 주거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주거서비스 플랫폼이 구축되면 이용자들은 청소, 소독, 수리, 하우스키핑, 인테리어, 관리비 납부, 입주민 온라인 투표 등 주거생활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을 통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저작권자 © 아파트관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