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장상‧신길2 공공주택지구 및 신설역 이름 짓기 공모전' 개최···다음달 30일까지 접수

안산시는 ‘안산장상‧신길2 공공주택지구 및 신설역 이름 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사진제공=안산시>

[아파트관리신문=조미정 기자] 경기 안산시는 ‘안산장상‧신길2 공공주택지구 및 신설역 이름 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안산시 홈페이지에서 제안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수상작은 상징성‧창의성‧적합성‧전달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1차 사전 실무심의 및 2차 최종 심사를 거쳐 12월 중 선정 발표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10월 30일까지이며 시상은 각 명칭별(3개 분야)로 최우수상 1명 200만원, 우수상 1명 100만원, 장려상 2명 각 50만원씩 안산화폐 다온으로 지급된다.

선정된 이름은 향후 공공주택 사업지구에 입주하게 될 아파트, 관공서, 상가 등의 명칭 선정과 장상지구 신설역사 역명 제정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장상‧신길2 공공주택지구는 수도권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계획으로 올해 5월 지구지정 이후 관련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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