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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동주택 경비원 등 독감 무료접종 실시한다코로나19와 동시 유행 예방···고위험직군 총 15만명 대상
승인 2020.09.16 09:57|(1310호)
서지영 기자 sjy27@aptn.co.kr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공동주택 경비원 등 고위험직군 총 15만명에 대해 독감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14일 가진 코로나19관련 온라인 브리핑에서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을 예방하기 위해 고위험직군 총 15만383명에 대한 독감 무료접종 선제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독감 무료 접종 대상자는 대민접촉 빈도가 높은 대중교통 운전사, 보육 교사,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산후조리원 및 아동돌봄센터 종사자 그리고 외부환경노출접촉 직업군인 환경미화원, 공동주택 경비인력 등이다.

한편 서울시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13일 종료됨에 따라 14일부터 일부 강화된 방역 조치를 조정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27일 24시까지 이어가고, 28일부터 2주간(9.28~10.11)을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해 방역관리를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

2단계 전환으로 제한조치가 조정되는 대상은 PC방, 음식점 및 제과점, 카페, 학원, 실내체육시설이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내려졌던 집합금지나 업장 내 영업제한 조치는 집합제한이나 방역수칙 의무화로 전환된다.

지난달 21일부터 서울 전역에 내려졌던 10인 이상 집회 금지 조치는 ‘특별방역기간’에 맞춰 다음달 11일까지 지속된다.

이외에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모임·행사 금지 ▲실내 국공립시설 운영 중단, ▲클럽․유흥주점 등 고위험시설 11종 집합금지 ▲위험도가 높은 일부 중위험시설 9종 집합제한(방역수칙 의무화) ▲전자출입명부 사용 의무화 등 기존의 조치들은 유지된다. 어르신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에 대한 출입통제와 고령층이 다수 이용하는 주야간 보호센터나 쉼터에 대한 휴원 권고 또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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