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휴공간·세대 내 안전금고 설치

쏘시오리빙 이상무 대표(왼쪽)와 신성금고 하균표 대표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쏘시오리빙>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종합 주거서비스 전문 기업 쏘시오리빙은 11일 신성금고와 공동주택 내 안전금고 대여 서비스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쏘시오리빙은 공동주택 내 주거서비스 전문 제공 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주거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운영과 조식, 청소, 세차, 중고거래, 재능 강좌 등의 O2O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쏘시오리빙은 최근 아파트뿐 아니라, 송도 스테이에디션, 해운대 패러그라프 등의 생활형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한 컨시어지 기반 주거 서비스 제공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신성금고는 프리미엄 안전금고 제작과 관리 운영 분야에서 90년의 역사와 전통 지니고 있는 기업이다. 기술면에서 ISO 9001 획득, 미국 안전협회 UL 성능검사 최고 등급 인증 등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신성금고는 지난 7일 프리미엄 안전금고 서비스인 ‘VAULT 1932’를 론칭해 1호점인 ‘VAULT 1932 압구정점’을 개설했던 바 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사는 ▲공동주택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VAULT 1932 프리미엄 안전금고 서비스 운영 ▲ 주거공간 내 빌트인 금고 공간 조성 ▲가정용 금고 공동구매 등 그동안 공동주택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가치를 쏘시오리빙 입주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쏘시오리빙 이상무 대표는 “신성금고는 보안과 안정성 측면에서 최고의 기업으로, 함께 공동주택 커뮤니티 공간에 프리미엄 안전금고를 설치하는 것만으로도 주민 편의와 공동주택 브랜드 가치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신성금고 하균표 대표는 “국내 대표 주거서비스 전문 기업인 쏘시오리빙과의 제휴를 통해 주거 서비스 가치 혁신을 창출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제휴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VAULT 1932 브랜드를 접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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