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사옥 내 방송시스템 구축···실시간 온라인 방송 진행

동우씨엠은 11일 관리자 워크숍을 오프라인과 온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했다. <사진제공=동우씨엠>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은 11일 대구 수성구 동우센터빌딩 스타홀에서 본사 및 계열사 임직원, 공동주택 위탁‧도급 관리현장의 관리소장이 최소 인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지역 산업계 최초로 실시간 온라인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동우씨엠그룹은 2005년 제1회 하계 관리자 워크숍을 시작으로 매년 1박 2일 과정으로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으나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준수해 전 워크숍 과정을 오프라인과 비대면 온라인 시스템을 통한 언택트로 병행하고, 오프라인 강의장에는 최소 인원 50여명만 참석시켰다.

오프라인 참석자에 대해서는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QR코드 등록을 통한 위치확인 및 강의실 각 좌석마다 가림막을 설치하고 규칙적 소독과 환기를 실시하는 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였다.

워크숍 오프라인 강의장에 참석하지 못한 임직원은 동우씨엠그룹 본사와 계열사 및 전국 250여개 위탁관리사무소에 구축된 그룹웨어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강의를 시청했다.

워크숍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HR관리/산업안전교육 ▲품질경영(관리운영계획서 작성) ▲공동주택 관리기법 우수사례 발표 및 갈등관리와 고객만족 외부 초청특강 등을 실시했다.

한편, 동우씨엠그룹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임직원 및 방문자 발열체크, 사옥 소독관리, 화상회의 시스템 설치, 사무공간 분리근무, 임직원 재택근무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사적인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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