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백현마을 주공9단지,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일군 꽃밭
[아파트관리신문=조미정 기자] 경기도 용인 동백에 위치한 백현마을 주공9단지(관리소장 윤희경) 관리사무소 직원들은 2018년 10월부터 정원을 가꾸기 시작했다.
이듬해 2월 메리골드·해바라기 등 꽃씨를 뿌렸고 페트병 등을 재활용해 메리골드 화분 120개를 만들어 주민들과 성산시립원 어린이들에게 원예 교육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등 사회적 이슈로 인해 백현마을의 꽃밭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윤희경 관리소장은 “관리소 직원들과 함께한 꽃밭을 통해 주민들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싶다”고 전했다.
조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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