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민·경비·미화원에 온정 손길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국민임대주택 입주민과 경비·미화원에게 마스크를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과 경기도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등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한 정부 및 경기도 정책에 따라 아파트 입주민들과 경비·미화원에게 마스크를 지원했다.
안성참아름5단지아파트 입주민 A씨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 증가로 혹시 나도 감염되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 마스크 대란 시기가 떠올라서 마스크 구입에 대한 우려가 많았는데, 이렇게 마스크를 지원해줘서 한시름 덜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GH 관계자는 “GH 국민임대주택에 거주 중인 도민들에게 더욱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하는 사회적 약자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먼저 내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H는 올해 국민임대아파트 3개단지 2333세대의 방충망, 보일러 교체를 추진 중에 있으며, 아파트 환경개선을 통한 입주민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고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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