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 사람 중심 등 약속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주택관리공단은 25일 진주 본사 대강당에서 이문영 기획이사, 고명수 주거복지이사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한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으로 본사 직원 30여명만 참석해 진행됐다.

이문영 기획이사는 주택관리공단의 모회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1989년부터 31년 동안 근무하며 인사관리처, 인천지역본부 사업기획처, 주거복지지원처 처장 등을 역임했다.

공단의 내부 공모를 통해 선출된 고명수 주거복지이사는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장, 감사실장을 역임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이문영 기획이사는 “공단의 비전을 실현하고 임직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현장 중심으로 찾아가는 기획이사가 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고명수 주거복지이사는 “공공임대주택의 임대운영, 주택관리,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에 힘쓰고 사람이 중심이 되고, 직원이 중심이 되는 공단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택관리공단 이문영 기획이사 <사진제공=주택관리공단>
주택관리공단 고명수 주거복지이사 <사진제공=주택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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