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춘아파트 60세대 대상

서산시는 관내 임대주택인 부춘아파트 세대를 대상으로 방역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산시청>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충남 서산시는 여름철을 맞아 8월 한 달간 관내 영구 임대주택인 부춘아파트 60세대를 찾아 방역서비스를 지원한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며, 코로나19 방역은 물론 여름철 해충 박멸 및 세균방제를 위한 것이다.

서산시는 이달 동안 전문업체를 통한 찾아가는 방역서비스로 가정의 바퀴벌레, 개미, 집먼지진드기 등 해충 퇴치를 실시하고, 비염, 아토피, 천식 등의 질환을 예방할 계획이다.

서산시 김영호 주택과장은 “취약계층 지원 및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살고 싶은 서산시를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위생적인 환경에서 쾌적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취약계층 주거환경정비의 일환으로 부춘아파트 세대내부 환경개선, 출입구 장애인경사로 설치, CCTV성능개선, 노후 보일러 교체, LED 등기구 교체, 옥상방수, 녹지환경조성 등 꾸준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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