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파크한양수자인아파트, ‘서울 새활용플라자 견학’ 개최

견학에 참여한 어린이 및 입주민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올림픽파크한양수자인아파트>

[아파트관리신문=주인섭 기자]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한양수자인아파트는 입주민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서울새활용플라자 견학’ 프로그램을 6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폐기물을 활용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더해 가치 있는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새활용’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에 참여한 입주민들은 서울새활용플라자와 노원에코센터를 방문해 견학 및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는 ‘밀키프로젝트’를 통해 어린이들이 우유팩을 활용해 필통, 지갑, 소풍상자 등을 만드는 체험과 업사이클링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노원에코센터에서도 견학과 체험활동을 즐겼다.

정민주 에너지자립마을 대표는 “일상생활 속 에너지절약과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행사기획 의도를 밝혔다.

한편, 참가비 명목으로 입주민들이 지불한 금액은 연말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아파트 관계자는 전했다. 

저작권자 © 아파트관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