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선 주관협 서울시회장 등 3인 CS전문가로 구성···고객관리 등 방안 제시

SH공사 김세용 사장(가운데)이 고객만족자문위원회 위촉식에서 자문위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SH공사>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고객만족경영을 통한 시민행복 추구를 위해 주택관리 전문가 등 3인으로 구성된 ‘SH 고객만족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고객만족자문위원회는 고객서비스, 설계‧시공‧하자, 주택관리 등 분야별 CS 개선방향 및 고객관리 방안을 공사에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친절 및 품질 교육을 포함하는 CS교육에 대한 조언 및 업무별 직원 CS동기부여를 위한 다양한 평가방법도 함께 고안할 예정이다.

3인의 고객만족자문위원에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하원선  서울시회장, 고려개발(주) 이돈수 고객만족총괄부장, 굿서비스아카데미 김현주 원장이 위촉됐으며, 1일부터 2년 임기로 업무를 시작했다.

SH공사는 2020년도 3분기 개최 예정인 제1회 고객만족자문위원회를 통해 3인의 전문가들로부터 공사 업무별 CS경영전략에 대한 자문 등 CS경영 인프라를 전반적으로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SH공사는 2019년부터 매년 고객만족 시민공모전 및 파트너스데이(협력사 초청‧감사 행사)를 개최했고, 자체적으로 입주민 대상 고객만족도 조사를 시행하는 등 적극적인 고객의견 수렴을 통한 고객만족경영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SH공사 김세용 사장은 “고객만족자문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공사 제도개선에 반영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고객만족과 시민행복 증진을 통한 고객만족경영을 선도하는 서울주택도시공사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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