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도서관 대상···안전컨설팅도 제공

시설안전공단은 18일까지 경남도내 작은도서관 9곳을 점검했다. <사진제공=한국시설안전공단>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문을 닫았다가 최근 부분개관을 시작한 경남도내 작은도서관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안전점검은 거제시(거제시 근로자가족복지회관), 김해시(우리작은도서관, 장유대우작은도서관, 젤미작은도서관, 진례작은도서관, 팔판빛오름작은도서관, 하늘빛작은도서관), 산청군(덕산문화의집 선비마을 작은도서관), 거창군(글벗나래도서관) 등 경남도내 4개 시·군의 작은도서관 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한국시설안전공단과 경남대표도서관이 맺은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도서관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시설물 안전 관리와 관련한 컨설팅 등으로 진행됐다.

경남도내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한 안전점검과 컨설팅은 하반기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시설물 안전점검 신청 등은 경남대표도서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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