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 유지관리업체 대표 초청 간담회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가 관내 승강기 유지관리업체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승강기안전공단>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가 승강기 유지관리업체들과 손잡고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나섰다.

경기북부지사는 11일 지사사무실에서 관내 유지관리업체 대표를 초청해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지역맞춤형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모두 15명의 업체 대표들이 참석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공단 경인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하기로 했으며, 의정부 및 남양주지역 5개 업체는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했다.

또한 경기북부지사가 주관해 생활 속 승강기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개발한 앱을 소개하고 고장 감소 등 승강기 안전관리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경기북부지사는 지역 맞춤형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관내 유지관리업체 자체점검자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기로 하는 등 폭넓은 의견을 공유했다.

승강기안전공단 김봉섭 경기북부지사장은 “앞으로 유지관리업체 대표들과 승강기 안전과 유지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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