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로앤파트너스 법률사무소 김병수 대표변호사와 유재훈 노무사는 최근 공동주택 현장에서 실제 발생하는 다양한 법률 및 노무 문제를 담은 ‘한 권으로 끝내는 공동주택 분쟁’ 책자를 발간했다.

공동주택의 보급 확대와 거주 형태의 변화에 따라 공동주택과 관련된 분쟁이 증가하고, 관리현장에서도 주택관리에 관한 애로사항이 증폭되고 있다. 이러한 분쟁의 해결법을 찾기 위해 입주민, 관리업체, 관리단, 입주자대표회의, 수분양자 등 각자 입장에서 저마다 방법을 모색하지만 복잡한 법률문제의 해결책을 찾기란 쉽지가 않다.

이에 김병수 변호사와 유재훈 노무사는 그간의 공동주택 분쟁 자문 내용, 사건 수행 경험 등을 바탕으로 책을 집필했다.

책자는 ‘공동주택 법무편’과 ‘공동주택 노무편’으로 구성돼 실제 현장에서 궁금해하는 내용을 이론과 사례, 판례를 통합적으로 기술함으로써 현장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

또한 본격적인 내용에 앞서 공동주택관리법, 주택법, 집합건물법 등 혼란이 있을 수 있는 법률 관계를 간략히 소개해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

두 저자는 이 책자가 공동주택 관련 이해관계인들에게 실무에 필요한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