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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0세대 대단지···커뮤니티 시설 민원 해결 최우선”[미니인터뷰: 대규모 단지 관리소장] 서울 서초 반포자이아파트 이휘영 관리소장
승인 2020.05.29 10:29|(1294호)
주인섭 기자 is19@aptn.co.kr

[아파트관리신문=주인섭 기자] 어느 단지나 관리가 쉽지 않겠지만, 대규모 단지는 그 크기만큼 큰 노력이 들어가고 다양한 사건-사고가 일어난다. 그래서 작은 단지보다 직원이 많아 이를 지휘해야 하는 관리소장들의 책임이 막중하다. 아파트 관리의 최전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서울 서초 반포자이아파트(위탁관리:우리관리) 이휘영 관리소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휘영 관리소장

▶ 지금 관리하는 단지를 간략히 소개한다면.
2009년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3단지를 재건축해 지어진 대단지 아파트로 44동에 3410세대다. 초·중학교가 단지 내에 위치하고 모든 차량은 지하로만 다니기 때문에 지상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산책하거나 보행을 할 수 있는 조건이 형성돼 있다. 또한, 넓은 조경면적과 조경수 및 화초류들이 단지를 아름답게 하고 있다.

▶ 대형 단지 커뮤니티시설의 특징과 관리 시 주의점이 있다면.
우리 단지에는 자이안센터라는 단독건물인 커뮤니티시설이 있다. 다양한 운동시설과 문화시설, 키즈룸과 연회장이 있으며, 손님이 사용하는 게스트룸까지 있다. 모든 시설이 한 건물에 집중해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많은 입주민이 사용하는 장소인 만큼 이 시설의 민원 및 하자를 최우선으로 처리해 좋은 이미지를 계속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 인상 깊은 사업이 있다면.
부임하고 4개월간 아파트에서 지난 10여 년 동안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던 입주자카드, 출입카드, 커뮤니티시설 출입카드를 일제히 정리했다. 주민등록된 입주자 등에게만 자격을 부여하다 보니 엄청난 민원이 발생했지만, 결국 큰 불상사 없이 잘 마칠 수 있었던 것이 큰 보람이었다.

▶ 앞으로의 각오나 계획은.
장기수선계획 수시 조정 및 정기조정, 안전관리계획 정기조정 등을 하나하나 해결해 가고 있다. 그리고 지난해에 시작한 세대 내 전기 및 설비 자재를 서비스하고 관리비로 부과한 건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도 이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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