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주인섭 기자] 이지스엔터프라이즈(주)가 아파트 생활 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 모바일 앱을 4일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아파트 커뮤니티 앱인 ‘아파트아이플러스’와 관리비 조회·납부·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파트아이’가 통합돼 하나의 플랫폼에서 더욱 강력한 UI(사용자 인터페이스)/UX(사용자 경험)를 제공한다.

이지스엔터프라이즈에 따르면 홈 화면에서 관리비 부과 금액, 납부 기한, 납부 현황 등 관리비 정보를 직관적인 UI로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관리사무소 공지 및 아파트 소식 및 생활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지원해 UX 영역까지 강화했다. 또한, 관리비 납부 계좌 정보와 관리사무소 연락처를 홈 화면에 배치해 관리비 고지서 없이 관리비를 납부할 수 있어 관리비 미납을 방지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아파트 생활 전반에 걸쳐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푸시 알림 서비스도 확대됐다. 이를 통해 관리비, 아파트 소식, 할인 정보로 세분된 알림 서비스가 제공돼 고객이 원하는 알림을 선택적으로 받아볼 수 있게 했다.

전체 메뉴 역시 관리비 탭과 우리 아파트 소식 탭으로 구분해 어플의 효율성을 높였다. 최소한의 터치만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짧은 동선을 제공한다.

이지스엔터프라이즈 최병인 회장은 “당사 XpERP 업무솔루션이 B2B 영역에서 공동주택, 집합건물 관리업무솔루션 업계 1위 입지를 다진 만큼, 앞으로 아파트아이가 B2C 영역에서 고객의 편리한 아파트 생활 지원 1위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