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공동주택 종합관리 1위 우리관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 임직원들을 위한 뜻깊은 선물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우리관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한 임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다음달 6일부터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기로 했다. 이번 선물 전달은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으로 위축된 임직원들의 고충을 해소하고자 추진된 것이다.

가정의 달 선물로 농산물 꾸러미를 선택한 이유도 특별하다.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고자 농산물 꾸러미를 구매해 의미를 더했다. 실제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농가들은 학교 및 단체급식 중단, 농산물 공급 차질 등으로 곤욕을 겪고 있는 중이다.

농산물 꾸러미는 우리관리 본사 전 임직원 가정으로 개별 배송되며 노병용 대표이사 회장의 메시지 카드를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