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 올림픽파크한양수자인아파트, ‘자유로운 건강걷기 행사’ 개최

건강걷기 행사에 참가한 입주민이 생수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올림픽파크한양수자인아파트>

[아파트관리신문=주인섭 기자]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한양수자인아파트(위탁관리: 우리관리)는 22일 아파트단지 내 산책로에서 ‘자유로운 건강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구의 날 50주년을 맞이해 시행한 ‘전국소등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이날 해당 아파트에서 진행한 전국소등행사에는 약 80%의 가구가 동참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국소등행사의 성공을 위해 오후 8시에 단지 내 산책로 걷기, 단지 외곽 걷기, 올림픽공원 걷기 등 자유로운 건강걷기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마스크를 착용한 뒤 진행하게 했으며, 관리사무소에 참가를 밝히고 먼저 오는 100명에게 생수와 간단한 다과를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올림픽파크한양수자인아파트는 올해 1월에도 평균 에너지 사용량이 400kWh를 넘지 않았으며, 2019년에는 전년도(2018년)에 대비해 총 전기료를 약 5800만원을 절약했다.

정민주 에너지자립마을 대표는 “각 가정에서 실천해 주시는 에너지 절약의 작은 변화가 큰 감동의 물결이 돼 우리 아파트로 돌아오고 있다”며 “조금 불편하더라도 환경을 소중히 여기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걱정해 주시는 입주민에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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