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세척 등 이사·청소 패키지 론칭

파란이사그룹 노인석 대표(왼쪽)와 클라우스오투 송창재 대표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클라우스오투>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이사의달인' 김병만의 파란이사는 고품질 프리미엄 청소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국내 프리미엄 헬스클린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업체인 클라우스오투와 전격적으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파란이사의 20년 전통의 이사 노하우와 클라우스오투의 프리미엄 헬스클린서비스를 결합해 '고품격 이사 & 프리미엄 청소 패키지'를 론칭한다.

클라우스오투는 아파트, 공공기관, 기업, 병원,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유형의 냉·난방기 세척 및 프리미엄 헬스클린서비스를 2018년 이후부터 활발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에어컨 자동스팀세척로봇을 생산했다.

특히 국내외서 코로나19 등 감염병이 크게 확산돼 생활 방역의 시대가 본격 진행됨에 따라 올해 전문화된 에어컨 자동스팀 멸균세척 사업과 체계적인 프리미엄 점포·하우스 키핑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클라우스오투 관계자는 “현재 대부분의 에어컨 세척 및 청소 서비스시장은 진입장벽이 낮아 이를 이용한 기업 및 광고 홍보 플랫폼 업체가 수없이 반복해 생겨나며 서비스 저가 금액 경쟁으로 인해 지역 업체에 할당 및 지역 업체들간 저가 출혈 경쟁으로 서비스 대한 피해를 받는 소비자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며 “이런 경쟁이 심화되면서 소비자의 눈을 가린 단순 분해 및 고압 세척이 이뤄져 제대로 된 세척이 진행 되지 않으며, 특히 저가 경쟁으로 인한 검증되지 않은 세정제 사용은 향후 제2의 옥시 사태 발생이 안 일어난다는 장담을 못한다”고 말했다.

이에 업체는 소비자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에어컨에 존재하는 유해세균을 박멸하는 자동스팀멸균세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어컨을 완전 분해 후 정밀스캔, 세제분사, 고온스팀(멸균), 고압세척, 에어건조, 에어흡입의 단계로 구성해 완전분해 자동스팀 멸균세척을 한 장비 내에서 할 수 있는 서비스와 완벽 세척 검증을 위한 오염도 전·후 결과에 대한 측정 리포트를 고객에게 제공해 서비스 신뢰도를 높이고, 동시에 서비스 품질을 극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집합건물 관리업체 우리관리,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협력해 프리미엄 헬스클린서비스를 론칭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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