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억원 지원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울산 동구청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울산 동구는 올해 공동주택 공용시설 유지 지원비로 공동주택 33곳에 총 5억원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동구가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을 받은 결과 115개 공동주택에서 총 15억3300만원 상당의 지원 요청이 접수됐다. 이후 지난 26일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를 열고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했다.

동구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는 ‘울산시 동구 공동주택 지원 조례’에 근거해 기 지원 여부, 단지의 노후화, 시급성, 우선 지원사업 반영, 소규모 사업 등을 고려해 33개 단지에 5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동구 관계자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 경감으로 서민 생활의 안정적 지원과 노후한 공용시설 보수로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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