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생활 실천 등에 최대 2000만원 지원

광명시청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경기 광명시는 4월 6일까지 기후위기 의식 확산을 위한 ‘저탄소 그린아파트 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공동주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와 시민단체가 결합한 컨소시엄이며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시 기후에너지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에 선정되면 최대 2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기후위기 의식 확산, 녹색생활 실천 및 마을공동체 회복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광명시 관계자는 “저탄소 그린아파트 사업을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해 진행하는 만큼 기후위기 의식 및 공동체 의식 함양 등의 내실 있는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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