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동주택에 손소독제 1000개를 배부했다. <사진제공=대덕구청>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대전 대덕구는 13일 구청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동주택단지 107곳에 손소독제 1000개를 배부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민의 80%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아파트 단지 내 승강기와 공용공간에 손소독제를 비치하도록 했다.

아울러 공동주택 단지 내 ▲승강기와 공용공간에 감염예방 행동수칙 안내문 부착 ▲코로나19 관련 안내 방송 ▲다수가 집결하는 행사 연기 권고 등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 날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공동주택과 구 전역에 빠짐없이 방역 활동을 실시해 코로나19로부터 주민들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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