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관리와 관련해 국내 최대의 자료가 축적돼 있는 인터넷 전문사이트가 개설돼 눈길을 끌고 있다.
(주)아파트코리아는 구랍 10일 인터넷 홈페이지(www.aptkorea.net)를 개설, 현재 2만여 페이지에 달하는 아파트 관련 자료를 인터넷상에 올려놓았으며 계속적인 업데이트를 하고 있다. 아파트 관련 인터넷 홈페이지들은 대부분 아파트의 외형 소개나 주위 상가들의 광고 등을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나 아파트코리아는 회원들의 정보교류와 커뮤니케이션을 추구, 전국 각지에 있는 주택 관련 정보들을 모아 관리 사무소와 입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해 주고 있다. 이 홈페이지는 주택관리사 자격시험 대비를 위한 학습코너, 하자보수 관련정보, 노무 총무 인사 회계 등 5백여 가지의 관리사무소 서식 모음, 건축에너지 환경 소방 노동 등 아파트 관계법령, 전기 설비 건축 토목 등 시설물 관리에 대한 제반 사항, 각종 규약·규정, 공동주택의 회계처리 원칙과 실무, 입주민을 위한 아파트 소식, 용어검색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하자보수에 대한 민원상담은(주)공정건설기술사사무소와 (주)아파트유지관리 등 아파트 하자 관련 전문회사들로부터 심도 깊은 자문과 함께 실질적인 하자검증 등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 회사 김기용 사장은 “10년 이상 아파트 관리를 해 온 전문가로서 그동안 축적된 정보를 2천3백만 입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관리사무소, 입주민, 입주자대표회의, 관련업체 등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 사이트를 개설했다.”며 “지금까지의 어떤 아파트 관련 사이트들 보다 훨씬 방대한 자료와 정보를 가지고 있는 국내 최대 인터넷 사이트임을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각 지역별 아파트 관련 업체 데이터베이스 작업을 하고 있으며 이 업체들 가운데 최고의 기술력과 서비스가 가능한 회사를 선택해 홈페이지를 제작해 주고 입주민들이나 관리사무소에서 인터넷상으로 지명원과 견적서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이 회사는 (주)타운뉴스(www.townews.com)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영업·홍보지원, 해외사업, 투자유치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문의:(02)701-1301
한용섭 기자
아파트관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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