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특수부는 지난 21일 아파트 당첨시 거액의 전매 프리미엄을 노리고 주택청약 저축통장을 무더기로 사들인 혐의(주택건설촉진법 위반)로 이른바 ‘떳다방’업자 김모(39)씨를 구속기소 하고 김씨에게 회원들을 소개한 수원 O택시 조합장 박모(34)씨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또 김씨한테 돈을 받고 주택청약 저축통장을 팔아 넘긴 차모(39)씨 등 수원시 내 4개 택시회사 운전기사 54명과 소개업자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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