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봉초원아파트 등 선정···CCTV 교체·도색공사 등 사업비 지원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충남 아산시는 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음봉초원아파트 등 12개 단지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총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단지 당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주택법에 따른 사용검사일로부터 5년이 경과된 공동주택으로 2016년 이후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선정되지 않은 단지다.
주요 사업내용은 ▲노후시설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LED전등 및 CCTV 교체공사 ▲안전을 위한 어린이놀이터 유지보수 공사 ▲공동주택 내구성을 위한 도색공사 등 사업을 추진한다.
아산시는 이 사업을 통해 아파트 거주비율이 높은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공동주택 지원사업과 별도로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의 외부회계감사 비용을 지원해 투명하고 살기 좋은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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