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스마트에너지아파트 등 관리비 절감 공로 인정

인덕원대림2차 안설영 입주자대표회장이 쌍용개발 차기순 회장(왼쪽)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경기 안양시 인덕원대림2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21일 경기도 스마트에너지아파트 선정에 기여한 위탁관리업체 쌍용개발 차기순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쌍용개발이 위탁관리업체로서 전문성과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이 아파트가 경기도 첫 스마트에너지아파트로 선정되는데 노력함에 따라, 환경개선으로 아파트의 위상을 높이고 관리비 절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진행됐다. 실제로 이 아파트는 지난해 3억1600만원의 관리비를 절감하는 성과를 이뤘다.

안설영 입주자대표회장은 “쌍용개발에서 열정적인 김동철 관리소장을 우리 단지에 보내줘 지자체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관리비 절감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었고 단지가 많은 발전을 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쌍용개발 차기순 회장은 “이렇게 감사패를 준 대표회의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파트가 발전할 수 있도록 회사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인덕원대림2차아파트는 최근 에너지 절감 효과 실증 모델 도입을 위해 에너지 진단, 시설개선 비용, 신재생에너지 등을 지원하는 경기도 스마트에너지 아파트 조성 시범사업에 최우수 단지로 선정돼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지역난방환수 자동제어시스템,등 에너지 절약 설비를 갖췄다.

저작권자 © 아파트관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