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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폭설 뒤 해-결빙···'고드름 낙하 사고 주의보'단지 주변 위험한 고드름 발생···발견 시 119 신고 등 관리주체 관심 필요
승인 2020.02.19 11:11|(1282호)
주인섭 기자 is19@aptn.co.kr
사람들이 자주 오가는 경비실 처마에 생긴 고드름 <서지영기자>

[아파트관리신문=주인섭 기자] 늦겨울 예상치 못한 폭설로 인해 쌓인 눈이 녹으면서 여기저기에 고드름이 생기고 있다. 이렇게 생긴 고드름은 해빙기에 낙하해 예상치 못한 사고나 피해를 유발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올해는 눈이 많이 오지 않았기에 고드름이 별로 없어 주의를 가지지 않고 준비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피해를 보면 더 큰 혼란이 올 수 있기에 공동주택의 관리사무소에서는 미리 대비하고 관심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다.

공동주택의 다양한 곳에서 생기는 고드름은 뾰족하고 큰 경우도 있기에 낙하피해에 가장 주의해야 한다. 다양한 원인으로 만들어지는 고드름은 주로 폭설이 온 뒤 눈이 녹으면서 생성된다. 아파트 외벽 등에 생겨난 고드름은 아랫부분이 뾰족해 떨어지면 크기와 높이에 따라서 치명적인 부상이나, 차량이나 배기관 등 다양한 재산피해를 낼 수 있다.

그래서 관리주체는 눈이 내렸을 때 고드름이 생기지 않도록 바로 제설작업을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지붕 배수관이 막혀 눈이 잘 배수되지 않아 큰 고드름이 형성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배수구 점검도 필요하다. 특히, 제거하기 힘들 정도로 높은 곳에 매달린 고드름이나 대형 고드름을 발견하면 119에 신고를 하고 관리사무소 등에 알려 보행자가 다니지 못 하도록 안전선을 설치하고 위험 안내판을 부착하는 것도 중요하다.

서울 강동구의 한 관리소장은 “낮은 곳에 있는 고드름은 직접 제거하기도 하지만, 높은 곳에 있거나 큰 고드름은 119를 바로 불러 제거해야 한다”며 위험 요소를 남겨두지 않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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