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중 대표, 60여 협약업체 100여명 대상 다양한 특허 기술 알려

4A시스템의 김소중 대표가 기술세미나 참석자와 대화하고 있다 . <사진제공=4A시스템>

[아파트관리신문=주인섭 기자] 아파트 외벽균열보수공법인 에코크랙실로 잘 알려진 4A시스템은 16일부터 17일까지 대전시 유성호텔에서 전국 60여개 협약업체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 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선보인 페인트 방진막 기술 특허 5종과 방진막 구조를 갖는 무인 도장 장치는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인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시행규칙안’에 따라 재도장 공사 시 분사 방식 규제에 대비하는 기술로 특히 주목을 받았다.

기술세미나에서 발표한 특허 기술로는 ▲아파트 외벽균열보수 공법(에코크랙실, 신장률 576%) ▲페인트 방진막 특허 5종 ▲방진막 구조를 갖는 무인 도장 장치 ▲SRU 우레탄 ▲SRE 에폭시 ▲지하주차장 바닥 균열 보수공법 ▲브레시블 시트(breathable sheet)를 이용한 복합방수공법 ▲ 줄눈을 이용한 타일, 대리석 방수공법 ▲기존 창틀 실리콘을 뜯지 않고 시공하는 방법 ▲지하주차장 누수 경로로 확인 및 방수공법 ▲보도블럭 침하 방지를 위한 보수공법 ▲콘크리트 반영구 보호 기술 ▲아스팔트 도로 포트홀용 긴급보수공법 ▲겨울철 베란다, 세탁실, 하수관 동파 방지 장치 등이 있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한 4A시스템 개발 운영자 김소중 대표는 전문시공회사인 제이투앤씨에서 15년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아파트 도장, 방수, 하자보수 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이어오면서 최근 2년간 15개 이상의 특허를 취득했으며, 이 성과를 2020년 기술세미나에서 발표했다.

한편 4A시스템은 외벽균열보수재인 에코크랙실 외에도 슈퍼마이크로 섬유를 강화한 우레탄과 에폭시 기술을 통해 전문기술협회 기술대상을 받기도 했다.  

<사진제공=4A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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