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반월나노시티역아파트 등 3개 단지···각 200kWp 이상 설비 설치

해줌에서 설치한 화성시 다솜마을동문굿모닝힐의 태양광 발전설비 <사진제공=해줌>

[아파트관리신문=주인섭 기자] 태양광 IT기업 해줌이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을 통해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아파트단지에 각각 200kWp 이상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해줌에서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한 아파트는 e편한세상반월나노시티역아파트, 다솜마을동문굿모닝힐, 동탄2아이파크A100블럭으로 총 세 단지이다.

이번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에 참가한 아파트 단지는 총 2415세대로 모두 합쳐 연간 약 2000만원 이상의 공용 전기료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어린 소나무 약 2725그루를 심는 환경적 효과가 있다고 해줌은 밝혔다.

해줌은 입주민을 위해 태양광 설비로 인한 월별 전기요금 절감액 보고서를 매달 제출하고 있다. 또한 발전량 보증제, 자연재해 대비 보험가입, 실시간 모니터링 등 차별화된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한 사후관리 솔루션인 이상 감지 시스템으로 태양광 설비를 실시간 원격 진단해 발전량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진단 후 이상 발생 시에도 본사에서 운영하는 A/S 전담팀이 직접 관리하고 있다.

해줌 권오현 대표는 “올해에는 공동주택 대여사업 외에도 화성시의 공동주택 태양광 설치비 지원사업에 참여해 설치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지원사업에 맞춰 해줌도 화성시 아파트 태양광 보급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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