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 앞 상황 확인 및 대처하는 보안서비스 제공

SK텔레콤은 ADT캡스 홈보안 상품인 캡스홈 도어가드를 전국 유통망에서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제공=SK텔레콤>

[아파트관리신문=주인섭 기자] SK텔레콤이 ADT캡스가 출시한 홈보안 서비스 ‘캡스홈 도어가드’를 전국 대리점에서 13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캡스홈 도어가드는 아파트, 연립, 빌라, 다세대 등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신개념 홈보안상품이다. 현관문 앞에 풀HD 카메라와 움직임 감지 센서, 출입 감지 센서를 탑재한 영상 장비 및 SOS 비상 버튼과 함께 스마트폰 앱을 포함한 보안시스템을 구축해 현관 앞의 각종 상황을 확인하고 상황에 맞춰 대처할 수 있는 보안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캡스홈 도어가드를 통해 현관 앞에서 인기척이 감지될 경우 실시간 영상을 촬영해 가입자의 스마트폰에 알람을 보내서 상황을 확인하게 도와준다. 택배기사 등 방문자가 확인되면 가입자가 집 외부에 있어도 캡스홈 도어가드에 설치된 양방향 대화기능을 통해 방문자와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또한 경비 중 출입자 발생 등 이상신호가 감지되면 최단 거리에 있는 ADT캡스 보안요원이 신속히 출동한다.

SK텔레콤은 “최근 아파트 등 공동주택 출입 시 발생하는 사건사고가 빈번하고,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일상생활의 안전에 대한 고객 요구가 늘어나 캡스홈 도어가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ADT캡스와 함께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보안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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