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지원 정책·도민텃밭 조성도

경기도청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경기도는 이웃 주민간의 소통과 농업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추진 중인 ‘경기도 공공임대주택 옥상 텃밭 사업’을 확대해 아파트 통로나 주택가 골목에도 상자텃밭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또한 도시농업 확산을 위해 역량 있는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도시농업 공동체지원 정책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기존에 운영 중인 광교 텃밭과 용인 흥덕을 비롯해 경기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과 협력해 화성 동탄, 김포 한강지구, 고양 삼송지구 등 3곳에 농지로 활용 가능한 부지 4만6563㎥를 대규모 ‘도민텃밭’으로 추가 조성한다.

경기도는 내달 초에 도민텃밭 경작자 접수를 진행하며, 경작을 희망하는 도민이나 단체는 경기도 시설개방 종합안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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