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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관리, 2020년 시무식 가져···조직개편 단행기획·브랜드 영업·위기관리 역점
승인 2020.01.02 21:16|(1277호)
고경희 기자 gh1231@aptn.co.kr
우리관리는 2일 2020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우리관리>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공동주택 관리업체 우리관리는 2일 시무식을 갖고 새로운 조직 체제 하에 2020년 업무를 개시했다.

본사 및 계열사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시무식은 ▲승진자, 신규 입사자 사령장 수여 ▲2019년 근태우수상 시상 ▲조직개편 및 직급체계 개편 배경 해설(노병용 대표이사 회장) ▲격려사(김한준 회장) ▲사가 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무식에서는 지난해 12월 단행된 2020년 조직개편의 배경이 상세히 소개됐다.

먼저 조직개편은 기획실과 기획조정팀을 신설해 변화하는 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회사 전체의 효율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영업을 담당해왔던 전문화부문과 차별화부문을 폐지하고 영업부문, 지원부문으로 재편해 영업력의 집중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지원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전략영업본부를 신설해 전사적 역량을 활용한 브랜드 영업력을 제고하도록 했고, 진단개선팀을 통해 조직의 문제점 진단 및 개선을 바탕으로 한 위기관리 업무를 담당토록 했다. 영남지사, 중부지사의 경우 종전 위블루총괄본부, 4총괄본부 산하에서 독립시켜 영업의 자율성을 부여하고 관리 능력 강화를 도모했다.

이와 함께 이번 시무식에서는 기존 직급체계를 파격적으로 간소화한 새로운 직급 개편도 발표됐다. 이번 직급체계 개편은 직급을 단순화해 직책 중심의 수평적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고, 연공서열보다는 능력과 업무성과 위주 인사관리를 실현하고자 단행됐다.

먼저 임원의 경우 종전 7단계(회장, 부회장, 사장, 부사장, 전무, 상무, 이사)를 6단계(회장, 부회장, 사장, 부사장, 전무, 상무)로 간소화 했고, 직원의 경우 종전 6단계(부장, 차장, 과장, 대리, 주임, 사원)을 3단계(책임매니저, 매니저, 사원)로 축소했다.

조직개편 및 직급체계 개선에 대해 노병용 대표이사 회장은 “우리관리는 브랜드화를 통해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야 하는 분기점에 와 있다”며 “이번 기획실 신설과 지난해 브랜드경영실 신설이 이를 뒷받침한다. 앞으로는 IT(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마케팅, 브랜드화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직급체계 개편과 관련해서도 “직급개편은 단순히 트렌드를 따른 것이 아닌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나가기 위한 것으로, 수평적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능력이 있는 사람에게 적절한 보상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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