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지역 아동시설 8곳에 60대 전달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연말 나눔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진주지역 아동시설에 사랑의 PC를 기증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연말 나눔봉사 활동 일환으로 26일 ‘사랑의 PC기증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경남지역본부와 협력하여 추진한 이번 행사는 공단이 노트북과 데스트탑 PC 60대를 기증해 진주지역 아동시설 8군데에 전달된다.

이번에 기증한 PC는 공단 업무용으로 사용하다 연수가 경과된 PC로 업무관련 자료를 모두 삭제하고 프로그램을 업데이트 하는 등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수리절차를 거쳤다.

승강기안전공단은 지난해에도 진주지역 아동센터와 가정 폭력 피해자 쉼터에 ‘사랑의 PC’를 기증해 지역의 사회적 배려시설 아동들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등 사회적 가치실현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농산물 구입, 김장나눔 행사, 벽화그리기 환경개선활동 등 적극적인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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