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방재기술 보급, 우수건물 관계자 관리능력 향상 위해 마련

교육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화재보험협회>

[아파트관리신문=주인섭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는 9일부터 이틀간 방재시험연구원에서 화재안전우수건물 관계자 30명을 초청해 방재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최신 방재기술 보급과 우수건물 관계자의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ESS 화재사례 및 점검 실무 ▲연소확대방지 및 피난시설 점검 실무 ▲소화설비 점검 실무 및 실습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협회 관계자는 “화재안전 우수건물로 인정되면 무료 방재기술교육 제공, 화재안전도 향상을 위한 기술지원 등 여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건물 인정제도는 화재보험협회가 안전점검을 실시한 16층 이상의 공동주택 등 특수건물 중 화재위험도가 낮고 안전관리가 우수한 건물을 선정해 ‘화재안전우수건물 인정패’를 부착해 주는 제도다. 전국에 188개 사업장과 건물이 우수건물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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