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서 수상

하남시는 '2019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진제공=하남시청>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경기 하남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2019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에서 우수상인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개발도시형 영구임대아파트 자살예방 모델 개발’로서 자살 고위험군 환자의 환경적 단절을 물리적 이음으로, 사회적 단절을 사람 간의 이음으로 잇는 주민참여 및 주도형 지속가능한 모델 개발을 목표로 진행한 과제가 높은 평가를 받게 됐다.

특히 미사13단지영구임대아파트 내에 ‘찾아가는 인사캠페인’, ‘환경개선사업(힐링 공간 및 상담 공간 구축)’등을 진행 중이다.

이번 행정안전부 ‘2019 국민디자인단’ 주관행사는 총 300여개의 중앙기관 및 지방자치단체가 심사에 응모했으며, 1차·2차 심사를 거쳐 최종으로 우수기관 25개가 확정돼 이번 성과공유대회에서 성과 발표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건강증진과와 미사2동,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하이상담복지센터, 미사13단지 관리사무소와 지역주민들이 서로 협업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중심의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국민디자인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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