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 관리소장 등 1100여명 한 자리에···모범-공로상 등 시상도

4일 열린 우리관리 한마음대회 행사에서 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되고 있다. <고경희 기자>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우리관리 소속 관리소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2019년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동주택 관리업체 우리관리는 4일 경기 과천시 서울경마공원 럭키빌 컨벤션홀에서 본사 임직원, 소속 관리소장 등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하원선 서울시회장, 이선미 경기도회장, 채희범 인천시회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식 ▲시상식 ▲60초 영화제 우수작 시청 ▲케이크 절단식 및 건배 제의 ▲공채 15기 관리소장의 축하공연 ▲한마음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우리관리 노병용 대표이사 회장은 “올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인증을 받아 관리 전문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이에 더해 내년에는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의 고급화 등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커뮤니티 시설 지도점검, 기획 보강, 장기수선계획 지원을 중점으로 업무를 확대하고 조직개편에 나설 것”이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관리소장들이 공연을 보며 주변 소장들과 대화를 나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단지에 돌아가서도 한 해 잘 마무리하기 바란다"고 개회사를 했다.

이어 김한준 회장은 "여러분들이 소통과 화합을 하고 회사의 지향점에 함께 해 줘 우리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위해 팀워크를 유지하고 소장들과 회사가 공생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최우수 수주공로상으로 선정된 수원영통라온프라이빗 고광칠 소장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고경희 기자>

시상식에서는 고객관리, 직원관리, 회사방침이행, 재수주, 신규수주 등 모든 면에서 두루 모범적인 관리소장을 대상으로 한 모범상 및 수주기여상과 재수주 공로자를 제외한 신규수주 공로자로서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한 수주공로상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수상자는 ▲모범상-모범: 인천검단아이파크 김미경 관리소장 등 22명 ▲모범상-기여(미래사업부): 영종신명스카이뷰주얼리 유충상 관리소장 등 12명 ▲모범상-기여(방재사업부): 수원영통현대 김현숙 소장 등 11명 ▲모범상-기여(SNC사업부): 시흥배곧이지더원2차에듀그린 유상현 소장 등 25명 ▲최우수 수주공로상: 수원영통라온프라이빗 고광칠 소장 ▲우수 수주공로상: 용인수지LG빌리지2차 오석순 소장 등 4명 ▲수주공로상: 광명철산푸르지오하늘채 성화순 소장 등 74명이다. 또한 특별상(봉사)은 산본백두극동 박희순 경리대리 등 2명, 특별상(사내제안)은 성내올림픽파크한양수자인 안산옥 소장에게 돌아갔다.

<고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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