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등 민간전문가·입주예정자로 구성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서산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은 시공품질 차이로 나타나는 아파트 입주예정자와 시공자간 분쟁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동주택 품질향상 및 견실시공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이날 서산시는 1기 검수단 임기만료에 따라 건축, 토목, 조경, 전기, 안전, 아파트연합회 등의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18명의 민간전문가를 품질검수단 상시위원으로 위촉하고, 아파트 입주예정자 2명을 임시위원으로 위촉했다.

2기 검수단 검수위원들은 2021년까지 공동주택의 건축자재 선택, 안전, 입주자 생활편의, 하자 예방 등 시공 전반에 대한 기술 노하우를 자문·전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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