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대전청사·12월 6일까지 과천청사서 진행

정부대전청사에서 불조심 포스터 전시회가 열렸다. <사진제공=화재보험협회>

[아파트관리신문=주인섭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는 동절기 화재 예방 및 안전문화확산을 위해 정부대전청사 및 정부과천청사에서 화재 사진과 불조심 포스터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부터 정부대전청사에서 시작된 전시회에서는 올해 현상공모 수상작을 포함한 역대 수상작 중 선별된 화재 사진 및 불조심 포스터, 재난 안전 동영상 등을 선보였다. 전시 기간 화재 안전 자석스티커와 재난 안전수칙 책자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29일까지 정부대전청사에서 진행되는 전시회는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정부과천청사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화재보험협회 관계자는 “통계에 따르면, 11월에 화재 발생 빈도가 가장 낮은데 이는 화재 예방 강조의 달로 지정해 안전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한 영향이 크다”며 “화재 위험이 높은 동절기에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화재 등 재난을 줄이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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