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협 구리·남양주·가평·하남지부 동아리 텃밭愛

관리소장들이 김장을 담가 노인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사진제공=대한주택관리사협회 구리·남양주·가평·하남지부 소모임 텃밭愛>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구리·남양주·가평·하남지부 동아리 텃밭愛(회장 김광근)는 23~24일 양일간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안나의 집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나눔 봉사’를 가졌다.

8년째 계속되고 있는 이번 봉사활동은 주관협 구리·남양주·가평·하남지부와 여성회의 후원으로 마련, 황장전 주관협회장, 이선미 경기도회장, 김경돈 대한종합관리 대표 등 구리·남양주·가평·하남지역 소재 관리소장 50여명이 참석해 배추 200포기 분량의 김장을 담갔다.

또한 남양주지역에서 음악 봉사활동을 하는 ‘초록빛사회봉사단’이 안나의 집을 찾아 어르신들과 김장봉사자들에게 노래공연을 선보여 피로를 풀어주기도 했다.

안나의 집 신승자 원장은 “매년 추운 날씨에도 텃밫愛 윤경란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회원들이 김장 나눔 봉사를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주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광근 텃밭愛 회장은 “우리의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내년에도 제9회 김장봉사를 진행해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나의 집 신승자 원장은 그동안 봉사활동에 대한 공로와 감사의 뜻으로 윤경란 텃밭愛 부회장(송파비발디아파트 관리소장)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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