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동 건축물 구조 안전, 지반침하 여부, 가스 등 점검

관계자가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평택시청>

[아파트관리신문=주인섭 기자] 경기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선제적 예방 안전점검을 통해 지속가능한 안전 공동체 구현과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자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비 의무적 관리대상인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안전점검 대상은 관내 관리대상인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11개 단지 21개 동으로 건축물 구조 안전 및 지반침하 여부, 가스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필요시 관련 기관과 협의를 거쳐 시설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평택시 안중출장소 관계자는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위해 이번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안전에 관한 지역주민 인식을 높여 스스로 점검·예방 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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