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 주최···국회도서관 대강당서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주거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와 기관, 주거복지문화를 위해 실천하는 시민을 발굴·시상하기 위한 자리가 열린다.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상임대표 안현자)는 ‘제2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대회장,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 시상식을 다음달 9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하는 대회다.

주거복지문화대상은 2018년도부터 2년째 이어오고 있는 시상식으로 아름다운 주거복지를 위해 묵묵히 애쓰는 단체와 기관 그리고 시민의 사례를 발굴·포상해 사회의 귀감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5월 7일부터 8월 30일까지 추천받아 각계각층의 전문가 7인의 심사를 거쳐 단체 14개, 기관 10개, 개인 8개 총 32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안현자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 상임대표는 “지난해 제1회보다 더 많은 후보자가 추천 접수됐다”며 “그만큼 우리 주변에는 드러나지 않고 묵묵히 주거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이 많다는 긍정의 메시지이기도 하다”고 말하며 “수상하지 못한 분들도 모두 훌륭한 공적을 지녔지만 모두에게 수상의 영예를 드리지 못한 것에 대해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9일 오후 2시부터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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