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경기 양주율정마을7단지아파트는 지난달 26일 단지 내 관리동 옆 임시 경기장에서 ‘제3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3회째 열린 이번 행사는 정겨운 소통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주민간의 화합을 이끌어 내어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고자 박형빈 입주자대표회장의 제안으로 개최된 것으로, 이 아파트의 전통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는 족구, 탁구, 훌라후프 등의 종목이 마련됐으며, 입주민으로 구성된 선수단 36명이 출전해 승부를 겨뤘다.

경기 후에는 결과에 따라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지급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입주민들에게는 참가상 시상, 행운권 추첨 등 푸짐한 경품행사가 진행돼 관심을 끌었다.

또한 입주민 화합을 위한 먹거리 나눔도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