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균 시회장 취임식도 가져

전국아파트연합회 서울특별시회 신우균 회장(사진 앞열 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내빈 및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주인섭 기자>

[아파트관리신문=주인섭 기자] (사)전국아파트연합회는 7일 서울특별시의회별관 대회의실에서 ‘전국아파트연합회 서울특별시회 창립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서영교, 박홍근 국회의원, 류경기 중랑구청장, 조희종 중랑구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이 자리를 함께했다.

전국아파트연합회는 지난 2월부터 서울시아파트연합회 창립 준비를 시작한 이래, 9월 6일 서울특별시회 창립준비위원과 전국아파트연합회 최병선 사무총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회장으로 신우균 회장을 선출했으며, 7일 창립대회와 취임식을 가졌다.

신우균 시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우리 연합회는 입주자대표 여러분이 모두 함께한다는 공동체 의식을 갖고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주택관리를 통해 새로운 공동주택 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바른 아파트문화를 정착시키고 아파트 입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권리를 보호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아파트’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아파트연합회 서울시회는 손성호, 지기남, 고태성 부회장과 박용범, 김정희 감사, 신민호 사무처장 등을 선임, 조직 구성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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