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절약, 기후변화 적응 대책, 자원 재활용 주제로 발표

청라반도유보라2.0아파트 관계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청라반도유보라2.0아파트>

[아파트관리신문=주인섭 기자] 청라반도유보라2.0아파트가 지난달 31일 열린 ‘2019 저탄소 생활 실천 국민대회’에서 그동안 실천해 왔던 저탄소 활동 및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저탄소 생활 국민 실천 부문’에 참가해 우수상인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경연대회의 평가 기준은 저탄소 생활 실천 활동의 지속가능성과 주민의 자발적 참여도를 높게 평가했다. 청라반도유보라2.0아파트는 그동안의 저탄소 실천 활동 결과를 에너지 절약, 기후변화 적응 대책, 자원 재활용 3가지 주제로 분류해 경연에 참여했고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아 예선을 통과했다. 본선대회에서는 입주자대표 강미경 감사가 발표해 본선에 오른 5개 아파트 중 2위를 차지했다.

청라반도유보라2.0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전임 입주자대표회의 때부터 저탄소 활동 및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현 입주자대표회의도 관리사무소와 함께 적극적으로 저탄소 생활 실천에 앞장섰고, 이런 노력에 입주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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